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, 이제는 자동차 연료 절약을 생활화해야만 할 만큼 절박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. 평소 하찮게 여겼던 운전습관을 조금만 고쳐보자. 그러면 생각보다 많은 연료를 절약하게 될 것이다. 다음에 소개하는 절약 운전 포인트를 꼼꼼하게 지켜 연료를 절약하는 운전을 익히도록 하자. 설명에 등장하는 수치는 1L의 연료로 10km 정도를 달리는 휘발유 승용차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.
- 급출발은 백해무익
- 급 출발을 하면 1회에 12cc 정도의 연료가 낭비된다. 만약 하루에 10번 정도 이러한 운전을 한다면 120cc가 낭비되는 셈이며 이 연료로는 1,200m 정도 달릴 수 있다.
- 급가속은 경제운전의 적
- 주행 중에 급 가속을 10번만 하면 급 출발때와 마찬가지로 120cc의 연료가 길바닥에 버려지는 셈이다. 이 연료만 아껴도 1,200m는 더 달릴 수 있다.
- 필요없는 짐은 금물!
- 필요없는 물건 10kg 정도를 차에 싣고 50km만 달려도 20cc의 연료가 더 들어간다. 이 연료라면 200m 정도는 더 달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.
- 헛가속은 낭비운전
- 습관적으로 신호대기 중에 헛가속을 10번 정도 한다면 60cc 정도의 연료가 공중으로 날아가는 셈이다. 이 연료라면 600m는 달릴 수 있는데... 정말 아깝다.
- 공회전은 돈버리기
- 공회전 상태에서 5분 정도 정차한다면 약 70cc 정도의 연료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. 이렇게 낭비되는 연료를 아낀다면 700m는 더 달릴 수 있다. 공회전이 길어지면 지체없이 시동을 끄자.
- 타이어 공기압 점검
- 타이어 공기압이 연비와 관계 있다는 점을 아는 사람이 적다.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공기압보다 0.5kg/m2적은 상태에서 50km를 주행하면 1300cc의 연료가 더 들게 된다. 1,300m를 더 달릴 수 있는 기름을 포기하는 셈이다.
- 계획적인 운전
- 목적지까지 가는데 무계획한 운전을 해서 5분 정도 더 걸렸다면 약 200cc 정도의 기름이 낭비된 것이다. 무려 2,000m를 달릴 수 있는 연료를 길바닥에 버렸으니 정말 배아픈 일이다.
- 정속주행
- 보통 시내 주행에서는 40km,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80km정도 정속 운전을 하면 생각보다 많은 연료가 절약된다. 고속도로에서는 90~100km 정도의 속도로 정속 주행하면 연비가 부쩍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.
